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문 카드 (문단 편집) == 개요 == [[일본]] [[서점]]에서 구입하기 전의 책마다 끼워져 있는 반으로 접힌 색지. 정확한 명칭은 슬립(slip). 주문 카드는 슬립의 긴 부분이고, 짧은 부분은 다양. 용도는 서점의 관리용이다. 한국에는 주문 카드란 문화가 없기 때문에 무슨 물건인지, 버려도 되는지 고민하게 되는 물건. 사실 일본에서는 계산대에서 점원이 빼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다. 본래 독자에게 주는 물건이 아니다. 당연히 보관할 필요도 없다. 기입되어 있는 내용은 다소 차이가 있으나, 생긴 방식은 동일. 양쪽의 길이가 다르게 접힌 종이이고, 접힌 부분이 반달 모양으로 튀어나와 있어 책을 펼치지 않아도 쏙 뺄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오프라인 방식의 판매가 대부분이었던 과거에는 [[출판사]]나 서점 양쪽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나, 온라인 판매가 늘어나면서 책의 재고 관리 등은 [[컴퓨터]]로 대부분 이루어지기 때문에 중요도가 낮아졌다고 한다. 구매자가 사용할 일은 전혀 없는 물건이기는 하지만, 대개 수집욕이 강한 [[덕후]]들의 특성상 서적을 구매했는데 이게 들어있지 않으면 매우 서운해지기 마련. [[띠지]]와 함께 묘하게 수집욕구를 자극하는 물건이다. 일본 만화 덕후들 사이에는 초판+띠지+주문카드+가끔 들어있는 전단지로 세트로 맞추었을 때, 1990년 이전의 만화 세트라면 가격대는 정가를 넘어 안드로메다로 간다. 몇권째에 전단지가 들어있다는 것은 덕후들 사이에 정보로 공유되므로. 2018년 9월부터 발행되고 있는 책들은 주문 카드가 폐지되어 들어있지 않다.[[https://ja.wikipedia.org/wiki/%E5%A3%B2%E4%B8%8A%E3%82%B9%E3%83%AA%E3%83%83%E3%83%97|#]],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35131370X00C18A9H52A00/|#]], [[http://shizuoka.cocolog-nifty.com/gard/2018/09/post-37bb.html|#]] 예외적으로 2019년 7월에 발매된 [[스파이 패밀리]] 1권, 2022년 3월에 발행된 도서위원계(図書委員界)란 만화가 최후의 주문카드를 발행하여 초판에 끼워져 판매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